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3세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우리나라계 청년이 근래에 진단으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피터 박은 올해 7월 만 16세 연령대로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다.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테스트는 미국 내에서도 특출나게 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월 시험에 응시한 7,557명 중 51.5%가 합격했다고 특허법률사무소 영국 가디언은 이야기 했다.
한국계인 피터 박은 16세였던 2011년 캘리포니더욱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에 있는 중학교 '옥스퍼드 아카데미'에 입학하였다. 이와 한번에 노스웨스턴 캘리포니아대 법대에도 등록하였다. 캘리포니아주에선 대학 수준의 자격을 검증하는 시험(CLEPS)을 패스하면, 고교 졸업장 없이도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피터 박은 4년 바로 이후인 2028년 캘리포니아에서 대학교를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뒤, 로스쿨 실험에 몰입했고 올해 졸업했다. 이후 지난 11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지난달 말 주법상 성인인 13세가 돼 검사들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2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진단이 되기를 열정한다"고 말했다.